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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Teacher Training

2016 년 3월, 아류샤 지역 교육감 (Regional Education Officer; REO) 의 인정을 받아 지역의 교사들에게 ICT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보시대에 살면서 단순한 지식 검색뿐 아니라 computational thinking,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논리적 사고 (logical thinking) 과 문제 분석과 해결 프로세스를 나누고 간단한 코딩을 실습하게 하여, 현지 선생들부터 컴퓨터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공유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각 학교에서 2명씩 선발되어온 200여명의 선생님을 대상으로 두 주에 걸쳐 일주일에 100명씩 컴퓨터 베이직, MS Office 기술과 코딩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처음으로 PPT, excel를 배운 교사들이 많았습니다. 이것들이 자신들의 교사 생활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함꼐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국 MIT 대학원에서 개발한  Scratch 를 사용하여 코딩 교육을 하였는데  처음에 어려워하던 교사들도 스스로 연습 프로그램을 완성하면서 자신감도 갖게 되었고 새로운 안목을 갖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약 150명의 수료식을 마치고 아류샤 ICT 교사 협회를 제안하고 스스로 참여하여 서로 훈련하며 실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약 25명의 선생들이 모여 회장과 서기 등을 선출하였는데, 모든 것이 열악한 가운데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탄자니아 지역에서는 종족 전쟁이 많아 부모가 없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결국 선생님들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부모가 되어 더 배움의 기회를 찾아 주어야 합니다.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가장 효과적인 채널은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일 겁니다.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교에 컴퓨터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시간이 날때마다 자습을 하고 기술을 익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간단한 검색 요령이나 MS office를 가르칠 수 있는 분들이 방문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활용 기술을 익히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지면 고학년 학생들이 TUTOR 그룹을 만들어 지도해 나가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 일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9백만의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